글 수 435
시인과 의사
전혀 다른 세상을 꿈꾸고
전혀 다른 삶을 사는 두 사람
서로 다른 모습으로 비추는 시간적 의미
무엇을 찾아 이곳에
무엇을 위해 여기에
평안이 거듭하는 교회에서의 만남
하늘나라를 향한 단 한 번의 구원 속에
우리 함께 있음을 잊지 말아요
시인이 쓰고 뱉는 시의 모든 것들과
의사가 치유하는 아픔의 질병들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하는 기도가
매일 이어지고 흩어 졌다가 다시 모아지는
믿음이 우리를 놓아주지 않아요
서로의 간절한 소망이 아름다이 피어올라
푸름으로 가득하고 하는 일은 달라도
믿음 안에서 하나로 통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진리와 찬양을 드높이는
시간 속으로 스며들며
먼 미래의 날들로 나아 갈 때마다
두 사람의 축복이 아름다워요
하나님의 따듯한 손길 따라 걷는
한길로의 믿음이 부드럽게 느껴져요
그 언제나 한 마음이 되어
